※ 23.09월 기준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결정하고 사실 로마의 비중은 크게 잡지 않았어요. 20년 전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고, 이제 유럽식 건축물들은 정말 많이보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장소들과 추억속 장소들만 다녀오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위 지도 정도만 구글맵에 체크를 하고 로마를 갔었고, 도착한 날을 포함해서 1.5일 정도 여행하고 바로 도시 이동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 떼르미니역 근처로 숙소를 구했습니다. 숙소2 역시 다시 로마로 돌아와 다음날 귀국 일정이기 때문에 떼르미니역 인근으로 잡았습니다. 여행 후기들을 찾아다니다보면, 로마 떼르미니역 인근 숙소들이 치안이 안좋다라는 글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사실 이미 예약한 이후에 그걸 들어서 뭐 어쩌지도 못했지만요. 하지만, 생각보다 치안이 괜찮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