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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카페, 익선재
집에서 책을 읽으려다 집중이 잘 안되어서 집 근처 카페에 다녀왔다. 이 집으로 이사오고 근처에 뭐가 있나 찾아보았을 때 약간 눈여겨보고 있던 카페. 달맞이 꼭대기에 있다.
그 이유는 수제 한식 디저트가 나오는 카페이기 때문이였다. 정갈하고 이쁘게 담긴 이미지를 보고 기회되면 가보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곳.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았다. 야외에 2테이블, 실내에 4테이블. 작은 동네 카페였다.
너무 귀엽게 나오는 디저트. 깔끔해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맛은 과하게 달지 않고 한식의 느낌이 풍부하게 나서 즐거웠다. 날이 더워서 어쩔 수 없이 아이스를 시켰지만 따뜻한 차와 즐기면 훨씬 좋을듯.
카페 앞으로 청사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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